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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추천 (블루투스, 노캔, 가성비)

by 밍블__ 2024. 8. 4.

무더운 여름은 조금 덜한 편이지만 봄, 가을, 겨울만 되도 헤드폰을 목에 걸고 다니는 사람들을 꽤나 많이 볼 수 있다.

헤드폰은 더이상 음악만을 듣는 액세서리가 아니다.

패션 액세서리이자, 훌륭한 귀마개이자, 나를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 됐다.

누군가 쓰고 있는 걸 보면 하나쯤은 갖고 싶은 헤드폰.

과연 어떤 헤드폰을 고르면 좋을지 추천해 보도록 하겠다.

5만원 미만부터 7~8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헤드폰을 골라왔으니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되겠다.

 

 

1. SONY WH-1000XM5 (실속형)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의 1황.

별다른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실속형을 대표하는 모델이다.

뭐 하나 거를 타선이 없다.

뭘 사야 할지 모르겠다면 그냥 이거 사면 된다.

그 정도로 모든 면에서 완벽한 제품.

 

SONY WH-1000XM5

 

 

장점

  • 디자인이 무난하다. 디자인이란 게 원래 호불호의 영역이긴 하지만, 이 헤드폰을 보고 못 생겼다고 하는 사람은 없다.
  • 가격이 적당하다. 할인 전 기준으로 40만원 중반대에 포지션하고 있지만 요즘은 가격이 많이 내려왔다. 30만원대 중반이면 살 수 있다.
  • 음질이 준수하다. 엄청 막 뛰어난 음질이라곤 할 수 없지만, 가격대에 맞는 준수한 음질을 갖고 있다. 어차피 우린 막귀라서 잘 모른다.
  •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뛰어나다. 거의 노이즈 캔슬링 기술 쪽으로는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는 SONY에서 만든 헤드폰이다. 믿을만하다.
  • A/S 걱정 안 해도 된다. 애초에 불량율도 적은 편이지만 제조사가 SONY다.
  • 배터리가 오래 간다. 일반적인 사용 형태라면 배터리가 모자랄 일은 없다. 충전 규격은 USB TYPE-C다.

 

단점

  • 글쎄...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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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SHALL Major V (간지용)

마샬에서 만든 무선 헤드폰이다.

야금야금 조금씩 찍어내더니 벌써 5번째 모델이 됐다.

밴드에서 많이 쓰는 그 브랜드 마샬 맞다.

모델명인 메이저와는 다르게 실제로 쓰는 사람들은 마이너한 경향이 강하다.

인싸들이 끼고 다니는 아이템이라기 보단 힙한 언니들이 끼고 다니는 아이템에 가깝다.

이걸로 음악 듣는 사람 별로 못 봤다.

그야말로 목에 걸고 다니기 위한 목걸이에 가까운 헤드폰.

 

MASHALL MAJOR V

 

 

장점

  • '마샬'이란 브랜드가 주는 느낌이 있다.
  • 목에 걸고 다니면 힙스터가 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음질이 준수하다.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에서 만든 것이라 기본은 한다.
  • 굉장히 접근하기 쉬운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학생도 부담스럽지 않게 구매할 수 있는 수준이다.

 

단점

  •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만 지원한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지원하지 않는다.
  • 전체적으로 사이즈가 작다. 머리나 얼굴이 큰 편이라면 어울리지 않을 확률이 높다.
  • 이어컵 사이즈가 작은 편이다. 장시간 착용 시, 귀가 아플 수 있다.
  • 마샬을 모르는 사람이 봤을 땐 '그게 뭔데 씹덕아'라는 느낌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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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QCY H3 ANC (가성비형)

가성비의 끝판왕이다.

모든 제품이 그렇든 QCY H3 ANC도 장단점이 명확한데 그런 구분이 무의미할 정도로 가격이 압도적이다.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감성이 어떤 건지 알고 싶다면 찍먹하기에도 좋은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밖에서 사용하기 쪽팔린다면 집에서만 사용해도 된다.

그 정도로 가격이 황홀한 제품.

 

QCY H3 ANC

 

 

장점

  • 가격이 저렴하다.
  • 치킨 한 번만 참으면 살 수 있는 가격이다.
  • 음질도 나름 괜찮다.
  • 노이즈 캔슬링이 가능하다.
  • 무선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단점

  • A/S가 불투명하다. 하지만 고장나면 새로 사면 된다.
  • 제품 마감이 별로다. 하지만 저렴하다.
  • 밖에서 사용하기 쪽팔린다. 하지만 저렴하다.
  • SONY 제품을 카피한 것 같은 디자인이다. 하지만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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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PPLE AirPods MAX (뽀대용)

모든 면에서 앞서 소개한 SONY WH1000XM5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음질이나 노이즈 캔슬링 등 성능 면에서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말한 것은 아니다.

기본적인 성능은 SONY 헤드폰과 비슷하되, 애플 기기와의 호환성이 좀 더 좋고 그만큼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애플이다.

사실 다른 이유를 제쳐주더라도 애플에서 만든 헤드폰이란 사실 하나면 설명되는 경우가 많다.

 

APPLE AirPods MAX

 

장점

  • 음질이 좋다.
  • 노이즈 캔슬링 성능도 우수하다.
  • 디자인도 예쁘다.
  • 헤어밴드 부분이 넓어 착용감이 좋다.
  • 애플 기기와의 호환성이 좋다.

 

단점

  • 가격이 비싸다. 아무리 애플이라 해도 이 가격은 조금 선을 넘은 것 같다.
  • 스크래치가 잘 생길 수 있는 스테인리스 소재로 마감을 했다. 덕분에 헤드폰임에도 보호 케이스를 씌워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 조금은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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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Bang&Olufsen BEOPLAY HX (럭셔리형)

전통의 강자 뱅앤올룹슨에서 만든 무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이다.

출시가는 비싼 편이지만 직므은 훨씬 싸게 구할 수 있다.

브랜드 네임부터 마감, 디자인까지 고급지게 생겼다.

내게 조금만 더 여유가 있었다면 이 녀석을 샀을 정도.

 

Bang&Olufsen BEOPLAY HX

 

 

장점

  • 디자인이 고급지다. 일반인이 접근할 수 있는 헤드폰 중에 가장 고급지고 예쁜 디자인을 가진 것 같다.
  • 음질이 좋다. 뱅앤올룹슨에서 만든 헤드폰이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할까?
  • 노이즈 캔슬링 수준이 뛰어나다. SONY, APPLE과 함께 최상위권인 것 같다.

 

단점

  • 가격이 조금 비싸게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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